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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Ghostbusters : Afterlife. 고스트 버스터즈만이 가능한 레트로 감성

by 읽고쓰는사람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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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Ghostbusters : Afterlife. 고스트 버스터즈만이 가능한 레트로 감성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고스트 버스터즈 1편을 재미있게 본 우리 부부. 그래서 이번 주말엔 새로 나온 3편을 보기로 했다. 

고스트 버스터즈는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있는데 3편도 기대한 만큼 재밌었다.

북미에서는 이 영화의 마니아층이 많이 있다. 확실히 한국인들의 좋아하는 느낌은 대중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이 영화만이 주는 특이하고 올드한 분위기가 은근 매력적이다. 

고스트 버스터즈를 관통하는 유머ㅋㅋ

 

ㅋ지루할 틈이 없이 계속 웃게된다. 거기 나오는 지질학자가 낯익다 했는데 잉 앤트맨???

약간 초반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찾아보니 앤트맨이었어 ㅋㅋㅋㅋ

고스트 버스터즈의 시작은 한 가족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물려준 농장으로 이사를 하면서

수상한 일들이 피비와 트레버 남매에게 일어난다.

피비가 진짜 귀엽고 똘똘하게 나온다. 피비의 친구로 나오는 팟캐스트도 웃기다.

이 수상하고 오래된 집에 살았던 할아버지가 알고 보니 고스트 버스터즈의 멤버였다는 사실!  

고스트버스터즈의 추억의 유령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조그만 마시멜로우 유령들 너무 귀여워 진짜 

ㅋㅋㅋ

자기네들이 알아서 구워지고 스모어 만들고 난리가 나는 모습이 귀여웠다.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예전 고스트 버스터즈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것!

알고 보니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이곤 스펭글러!

피비가 왜 그렇게 똑똑한가 했더니 할아버지의 유전자를 이어받았나 보다. 

고스트 버스터즈 1편을 꼭 보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님 이해가 안갈 수 있고 별 감흥이 없을지도 모름. 

 

 

고스트 버스터즈의 상징인 차

남편이랑 영화보고 나서 레고로 나온 고스트 버스터즈 차 사고 싶다고 한동안 고민했던 기억이 났다. 

이 차 나오면서 고스트 버스터즈 주제곡이 나오는데 뭔가 추억도 돋고 신이 나는 기분이었다. 

 

마지막에 모든 고스트 버스터즈 옛날 멤버들이 등장하는데 감동이었다.

아마 이 장면 때문에 과거 팬들이 이 영화의 평점을 높게 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이곤 스펭글러 역을 맡았던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셔서 유령으로 등장했는데 그 모습도 뭉클했다. 

고스트 버스터즈 1편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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