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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베이비 드라이버 : 베이비의 남다른 선곡& 드라이브 실력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는 내가 무진장 사랑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여타 잘 만들어진 영화와는 결이 다르지만 너무나 내 취향이다.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가두려고 해도 스스로 움직이는 것 같은 생동감이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오프닝이야말로 내가 사랑하는 장면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초기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주인공들이 뭔가 빈틈이 많아보이고 가끔 찌질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런 캐릭터가 좋다. 너무 완벽해서 마음 졸이지 않고 보는 것도 좋다만 아무래도 나는 스릴을 느끼는 걸 더 선호한다. 어떤 영화가 나를 계속 초조하고 긴장하게 만든다는 건 그만큼 내가 몰입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 주인공 이름은 베이비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베이비다. 커피를 사러 갔는데.. 2022. 2. 11.
언웰 웰빙의 배신 - 탄트라 섹스 치료법, 단식의 위험성. 한달 단식이 과연 몸을 치료하는 게 맞을까? (언)웰: 웰빙의 배신 탄트라 섹스 치료법 & 단식 탄트라 섹스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탄트라는 명상과 닮아있다. 스스로 몸의 에너지를 느끼고 분출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라는데 보면서 공감하기 힘든 점이 많았다. 중간 중간 수련 모습이 나왔는데 여자 수련생들끼리 호흡하며 몸의 에너지를 느끼면 몸을 만지고 소리치기도 하고 동물처럼 울부짖는(?) 모양새였는데 전체 수련 과정을 보지 않고 부분만 보다보니 좀 공감하기 어렵고 저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여튼 어떻게든 쏱아내는 과정은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겠구나 싶었다. 슬플 때 펑펑 울고 나면 마음이 나아지는 것처럼 탄트라 섹스 치료의 부작용 문제는 이 수련에 참여한 여성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한 여성은 마지막 수업에서 그룹 섹스를.. 2022. 1. 30.
돈룩업 Don’t look up 넷플릭스 영화 리뷰. 절대 위를 보지마! 최고의 캐스팅 돈룩업 Don’t look up 리뷰 (스포 있어요) 돈 룩 업 캐스팅이 어마어마 하다.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눈에 띄지만 중간 중간 조연들도 어마어마하다. 아리아나 그란데도 나와서 제대로 존재감 뽐내고 케이트 블란쳇 나왔을 때 많이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내 감이 맞았다. 케이트 블란쳇은 신의 얼굴처럼 역할마다 이미지가 달라져서 놀랍기만 하다. 역시 디카프리오는 약간 찌질하게 나오는 게 매력이다. 교수로 나오는데 한 번의 방송 출현으로 섹시한 뇌섹남으로 등극해 Sns 스타가 된다. 그렇게 인기의 맛을 알아가며 다양한 유혹들이 손을 뻗치지만 결국은 옳은(?) 선택을 한다는 사실. 나라에 엄청난 위기가 닥쳤는데도 대통령은 자기 이익만 챙기기 바쁘다. 왜 하늘을 봐 그냥 앞만 보고 달려.. 2022. 1. 17.
넷플릭스 스테이클로즈 리뷰, STAY CLOSE.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스테이 클로즈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보게된 스테이 클로즈. 스테이 클로즈의 장르는 미스테리, 추리, 스릴러 라고 할 수 있겠다. 넷플릭스 현재 10위 안에 드는 인기 작품이라 믿고 볼 수 있었다. 한글 자막도 있다. 보다보면 진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마지막에 항상 어떤 사건이 터져서 너무 궁금해서 다음 편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시청하게 된다. 총 8편이라 생각보다 부담이 없었다. 한국 드라마는 볼려고 하면 16편이라 약간 부담스러운데 8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스포없는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어떤 청년이 실종이 되는데 알고보니 매년 비슷한 날짜에 사람들이 실종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빌런이 커플인데 중간 중간 노래부르고 춤추는 모습이 진심으로 소름돋는다. 젊은 커플이 .. 2022. 1. 10.
넷플릭스 추천 베이킹 임파시블. 베이커와 엔지니어와의 만남 baking impossible. Baking impossible. 베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는 작품 제빵과 엔지니어링을 결합시켰다. 베이커와 엔지니어가 한팀이 되어 미션을 해결해야하는 서바이벌 게임. 제빵과 엔지니어링을 결합시키는 미션들이 어마무시하다. 갈수록 불가능한 미션인 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케미가 잘 통하는 팀이 있다. 케이크로 배를 만들어 물에 띄워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팀원들은 탈락에서 배제되지만 안정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팀은 제빵 실력을 겨뤄야한다. 케익으로 로봇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볼수록 재밌다. 미니골프도 그렇고 진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모두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팀들도 있는데 진짜 대단하다! 각 팀들의 케미가 참 좋다. 보면서 나도 베이킹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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