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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3

영화 리뷰 베이비 드라이버 : 베이비의 남다른 선곡& 드라이브 실력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는 내가 무진장 사랑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여타 잘 만들어진 영화와는 결이 다르지만 너무나 내 취향이다.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가두려고 해도 스스로 움직이는 것 같은 생동감이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오프닝이야말로 내가 사랑하는 장면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초기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주인공들이 뭔가 빈틈이 많아보이고 가끔 찌질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런 캐릭터가 좋다. 너무 완벽해서 마음 졸이지 않고 보는 것도 좋다만 아무래도 나는 스릴을 느끼는 걸 더 선호한다. 어떤 영화가 나를 계속 초조하고 긴장하게 만든다는 건 그만큼 내가 몰입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 주인공 이름은 베이비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베이비다. 커피를 사러 갔는데.. 2022. 2. 11.
피넛 버터 팔콘 영화 리뷰/ 넷플릭스 추천. 훈훈하고 감동적인 영화 피넛 버터 팔콘 친구가 추천해줘서 넷플릭스로 봤다. 주인공은 다운증후군이라 양로원에서 지낸다 나도 예전에 양로원에서 일했을 때 다운증후군에 걸린 젊은 사람들을 볼 때도 있었다. 양로원은 보통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죽을 때까지 머무는 곳이긴 하지만 가끔 장애를 가진 젊은 사람들이 있긴 하다. 그들을 보며 느끼는 건 누구나 자유를 갈망한다는 것이다. 주인공 잭도 마찬가지다. 그는 결국 양로원 탈출에 성공한다. 그의 꿈은 무려 레슬러!! 팬티만 입고 탈출한 잭은 실패한 인생인 타일러를 만난다. 타일러는 그런 잭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잭은 다운증후군이지만 긍정적이고 항상 희망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그를 보며 타일러도 희망을 가진 게 아닐까 싶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 2022. 2. 8.
먹보와 털보. 넷플릭스 추천/ 심심한 컨셉이지만 경치는 죽인다. 여행이 그리워 여행을 많이 못 다니고 있다. 물론 코로나인 것도 있고 임산부라 몸이 무겁고 피곤해서 여행을 피하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 빅토리아는 지금 겨울이라 우중충하고 우울하다. 날씨가 춥지는 않은데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 무도 노홍철이 그리워 무한도전을 엄청 좋아해서 여러번 돌려보기도 했는데 노홍철 님은 너무 웃기다 ㅠ 아마 이번 넷플을 보며 노홍철과 비?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다는 생각을 했다. 보면서 비가 너무 착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홍철은 엄청 자유분방한 사람인데 비를 배려해서? 생각보다 좀 자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노홍철 님은 사기꾼 캐릭터라 거기 속아주는 캐릭터가 같이 있었다면 훨씬 더 웃기지 않았을까? 힐링인가 재미인가? 보면서 ..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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