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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추천3

조조래빗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 조조 래빗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조조 래빗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영화다. 조조라는 어린 나치(?)의 시선으로 영화는 전개된다. 조조는 아직 10살이지만 히틀러에 미쳐있다. 시대적 배경은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조조는 히틀러와 똑닮은 상상의 친구를 데리고 있다. 조조은 전쟁터에 나간 아빠 대신에 엄마와 둘이 자전거를 타고 밥을 먹으며 평범하게 살고 있었으나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집 벽장 속의 소녀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조조 심지어 그 소녀는 유대인이다. 조조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건 유대인을 보면 신고하라 유대인은 미개한 종족이므로 제거해야한다 등등 이지만 조조가 마주친 소녀는 지금껏 들어왔던 유대인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자기와 비슷하게 생긴 소.. 2022. 2. 14.
디즈니플러스 웰컴 투 어스 Welcome to Earth. 신비로운 자연의 속살. 윌스미스의 모험 윌스미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윌스미스가 나와서 더 친근했던 작품 다큐를 좋아하는 편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라면 무조건 영상미는 보장 하기 때문에 밤에 고요하게 혼자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시리즈다.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낯선 감정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 지구는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편견들을 다시 생각해보게끔 한다. 모든 편이 다 하나같이 신기하고 놀랍다. 눈과 귀를 의심하게 된다. 생명의 신비 인간으로 태어나 볼 수 있는 건 정말 티끌 중에 티끌일지도 모른다. 우리처럼 대화하지는 않지만 다른 기발한 방법으로 의사소통하고 생존하는 생물들. 기억에 남았던 심해 촬영분 심해로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심해의 생물체들은 밝은 빛을 낸다. 신기하고 황홀한 기분.. 2022. 1. 26.
보헤미안 랩소디,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귀가 즐거운 영화 퀸을 모르지만 익숙한 노래들 나는 퀸 세대는 아니다. 그렇지만 음악을 들으며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래 제목도 모르고 가수도 모르지만 노래는 익숙하다. 프레디 머큐리 라는 이름마저 익숙하다. 살면서 한번쯤 들어본 듯한 이름 그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지는 몰랐다.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프레디 머큐리는 약간의 돌출된 입 백인이 아닌 피부색 잘생기지 않은 얼굴이지만 천의 목소리를 가졌다. 그에게는 다른 사람에겐 없는 특별한 에너지가 있다. 태어나기를 자유인으로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자유분방한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쾌감을 준다. 뿌리를 강조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프레디는 이방인 같은 느낌이다.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 그가 노래를 할 ..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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