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화77 체인지 데이즈 8화 리뷰/ 넷플릭스 추천 드디어 체인지 데이즈 하는 날 기대하고 있었다. 주말엔 볼 게 많아서 좋다. 오은영 쌤 나오는 거 다 보고 나서 8화 보기 시작 ! 이번주는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였다. 윤슬 효기는 도형 앞에서 대놓고 말다툼을 하게 됐다. 효기는 도형 앞에서 윤슬이 자기가 호의로 한 행동을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윤슬은 도형 앞에서 사적인 우리만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게 못마땅하다. 윤슬은 체면이 중요하고 효기는 자기 맘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효기는 쌓일대로 쌓였다. 문제는 자기가 윤슬을 위해 한 행동이 윤슬이 느끼기엔 그렇게 큰 배려가 아니었다. 커플이라면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윤슬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둘 다 그런 표현을 잘 못한다. 둘은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서 마음.. 2022. 7. 26. 내겐 너무 완벽한 ex /넷플릭스 추천, 과거 연인과 다시 시작하는 게 옳은 일일까? 내겐 너무 완벽한 ex 스포있음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에 내가 과거의 남자 친구 중에 가장 잘 맞았던 사람과 다시 합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인가? 난 과거에 인연에 연연하는 편이 아니고 헤어졌다면 그건 운명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편이다. 사랑은 타이밍, 운명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에 억지로 지나간 인연을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는 항상 미화되지 않는가 그때 당시는 힘들었는데 막상 지나고 나면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있다. 아마 여기 출연자들도 그렇게 미화했을지도 모르겠다. 에릭 ❤️ 로렌 에릭과 로렌은 과거에 꽤 오랫동안 만났다. 그러나 만나는 동안 로렌은 에릭에게 헌신적이었고 에릭에게 여러 번 차였었다. 에릭은 조금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고 로렌을 컨트롤하려고 했다. 로.. 2022. 7. 21. 체인지 데이즈 넷플릭스 7화 리뷰/ 대화가 안되는 이유 처음엔 개인의 문제인 줄 알았다. 근데 커플들을 보면서 한 개인이 잘못하는 경우는 드물고 결국 쌍방과실인 것 같다. 지유가 불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도형이 엄청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유는 아마 천성이 배려가 많고 생각도 많아서 알아서 도형을 배려하는 타입이지만 도형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큼 제대로 자기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유는 어떻게 그런 도형의 적극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고 상처를 받는 것 같고 문제는 도형에게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도형은 지금 하나도 모르고 있다. 도형은 mbti 무조건 T일 것 같다ㅋㅋ(이건 그냥 엠비티아이 처돌이의 추측… 재미로… 받아들여주시길) 도형은 자기의 행동이 잘못이란 생각을 못할 것이다. 보니까 한 번에.. 2022. 7. 17. 오은영 리포트 / 한번도 월급 명세서를 보여주지 않은 남편 오은영 선생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본다. 나와 남편도 워낙 성향이 달라 좋을 땐 좋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어긋나기 쉬운 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꾸준히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부부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챙겨본다. 평소에 내가 기분 좋을 땐 남편의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못하는 성향을 잘 이해하고 위트 있게 대처하는데 요즘은 육아로 힘들어 남편이 미운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변한 게 없지만 내가 여유가 없어서 변해버린 것. 그러나 나는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 편이다. 강하게 얘기해야 남편에게는 잘 먹힌다. 애매하게 얘기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그리고 원래도 엄살이 많지만 더 심하게 엄살을 부려야 남편이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육아를 잘 도와준다. 몇 번 내 불만을 이야.. 2022. 7. 12. 체인지 데이즈 6화 리뷰 / 속상한 지유, 존중이 필요해 체인지 데이즈 - 커플 체인지 이런 파격적인 프로그램이 한국에 있다는 게 놀랍다. 파격적인 컨셉이긴 한데 보다보면 왜 이 커플들이 여기에 왔는지 이해는 간다. 그렇지만 몇몇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본 연인과 헤어질 생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용기가 부족했는데 커플 체인지 데이트를 하면서 내가 원래 원하던 것을 알게 된다면? 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6화는 지유에게 내가 자꾸 감정 이입이 되서 좀 힘들었다. 보면서 짜증이 많이 났다고 할까 물론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신경을 안쓰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나같음 바로 이별. 이번 화는 각자 전에 데이트 했던 파트너와 팀을 짜서 단체로 포켓볼을 쳤다. 예전 둘만 했던 데이트는 뭐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이번 화의 .. 2022. 7. 11. 넷플릭스 추천/ 나의 섹시 비스트 시즌1,2 가볍게 보기 쉬운 시리즈. 선택! 나의 섹시 비스트. 내가 좋아하는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즌1도 다 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무엇보다 가면이 진짜 화려하고 현란하다. 이 프로그램은 복면 가왕 처럼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하는 것인데 가면을 벗고 실제 외모를 확인할 때 은근한 희열이 느껴진다. 워낙 괴상망측한 가면을 쓰다보니 가면을 벗었을 때 다들 이쁘고 잘생겨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호랑이 가면 쓴 여자분 진짜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게 생겼었음. 목소리도 섹시함 ㅠㅠ 근데 가면을 안쓰고 외모를 안보고 사항에 빠진다는 취지에 맞는지는 모르겠다. 왜냐면 다들 선남선녀임 지금까지 못생겼다고 느낀 분들은 없었다. 그러니까 외모는 다들 평균 이상ㅋ 주제를 요약하면 외모가 어느정도만 된다면? 내 취향에 아니더라.. 2022. 7. 9. 넷플릭스 체인지 데이즈 / Change days 성격차이를 겪는 네 커플의 이야기 넷플릭스 체인지 데이즈 1-5화 후기 성격차이로 고통받는 커플들의 이야기다. 각자 너무 대화를 많이 해서 싸우거나 아예 안 해서 문제가 곪고 있거나 말하는 화법의 문제이거나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정훈 희현 커플 정훈은 군대를 앞두고 있다. 군대를 앞두고 여기 나온 건 아마 확실하게 마음을 결단하기 위해서인 듯 그러나 군대를 간다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 여자는 드물 것이다. 희현은 정훈과 오래 만났지만 즐겁게 데이트하고 자주 만난 건 아닌 것 같다. 원래 남자 친구와 해보고 싶었던 것을 여기 와서 다른 남자 효기나 태완을 만나서 해보는 것 같다. 여자는 리액션이 좋고 매일 다른 거 새로운 갈 하는 것 좋아하는데 남자는 항상 바쁘고 일이 먼저이고 새로운 것보다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 2022. 7. 7. 미국판 테라스 하우스, 우리는 20대 : 오스틴/ 미국 중앙에서 꿈과 사랑을 외치다! 젊음의 에너지 20대 초반 중반의 사람들이 나와서 서로 꿈과 사랑을 찾는 내용이다. 나의 20대는 어땠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리즈였다. 다들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완성되길 바라며 사랑을 찾고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스틴이라는 도시가 주는 활기, 나탈리의 첫 독립 오스틴이라는 도시를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 시리즈를 보고 나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시리즈답게 외모나 인종 성 정체성 관계없이 출연자를 뽑은 것 같았는데 다들 개성 있고 좋아 보인다. 특히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여성 출연자 나탈리 밝고 솔직하고 장점이 많은 여자였는데 데이트가 잘 안 풀렸다. 통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 그렇다. 내 어린 시절도 그랬었는데 그렇게 되면 나를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게 .. 2022. 7. 3. 넷플릭스 미래일기 시즌 2/ 이번엔 삼각관계. 한명은 무조건 큐비드가 되어야 한다! 미래일기 2 넷플릭스 미래일기2 미래일기 1을 기대감 없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드라마 한편 본듯한 느낌이라 좋았다. 아직도 노래를 흥얼거릴 정도로 주제곡도 기억에 남아있다. 미래일기2는 남자가 두명 여자가 한명인 삼각관계! 첫 데이트 진심 가혹했다. 여자 출연자 모카 가 쿄오와 아키미츠 두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해야했다. 문제는 두 명의 남자들이 눈치채서는 안된다는 것 데이트 중에 종이 울리면 다리를 건너 다른 상대와 데이트를 하러 가야한다. 모카는 이 날 수없이 다리를 왔다갔다 해야했고 종 트라우마가 생김 진짜 그럴만하다 ㅠ 모카 착해가지구 심지어 뛰어감. 나중에 결국 두 남자가 만나게 되고 어색한 인사를 주고 받는다. 모카는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르고ㅠㅠ 아 나같아두 진짜 뻘쭘 어색 했을 것 같.. 2022. 7. 2. 넷플릭스 미래 일기 시즌1 / 정해진 미래. 표현 할 수 없어 더 애틋하다. 넷플릭스 미래일기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 다 정해져 있는 거라면? 일본은 진짜 특이한 설정의 프로그램에 많은 것 같다. 드라마도 그렇고 보다보면 일본 특유의 똘끼 같은 게 느껴진다. 처음 보면 이게 뭐야 하는데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니 이거 꽤 멋지잖아!? 하게 된다ㅋㅋ 미래일기는 두명의 출연자가 서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미래 일기에 적힌대로 행동해야 한다. 처음 생각했을 땐 모두 좋은 미래만 적혀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미래일기에 자동차를 끌고 해바라기 밭으로 가는 장면이 있는데 남자 진짜 힘들었을듯 ㅠㅠ 아니 차가 왜 갑자기 고장나고 ㅋㅋ 꽤나 먼 거리를 타쿠토 거의 혼자 차를 끌고 갔는데 제작진 넘 한거 아닌가 싶었다 ㅋ 근데 뭐 이런 역경이 있음으로 둘 사이는 더 애.. 2022. 6. 28.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