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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프?
닥터 스트레인지 편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엇다.
유일하게 영화관에 가서 보는 게 마블 영화다.
지난 번 스파이더맨을 본 뒤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다.
왓 이프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지만
실제 마블 배우들의 음성이 입혀져
재미가 두배가 되는 것 같다.
닥스가 몸 대신 마음을 잃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가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각 에피소드 당 35분 정도로 부담없이
시청하기기 좋은 것 같다.
원래 닥터스트레인지 영화에서 닥스는
혼자 운전을 하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지만
이번 가정에서는 닥스의 여친인 크리스틴 팔머 의사와
같이 차를 타는 설정이다.
데이트를 하러 가다가 차 사고를 당하는데
닥스 대신 닥터 팔머가 즉사한다.
닥스는 이 사건 이후로
폐인이 되지만 수련 끝에
소서러 슈프림이라는 마법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그럼에도 마음 한켠엔
공허함을 감출 수 없던 닥스는
타임스톤으로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보지만
결국 무슨 짓을 해도 그녀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다 닥터 팔머를 살릴 수 있다는
비술을 알게 되고 닥스는 우주의 이치를
거스른다.
왓이프 보려고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시는 분도 많다고 한다.
왓이프 보면서 재밌는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닥스 편 말고도 마블 멤버들이 좀비가 된다거나
블랙팬서가 스타로드가 된다거나
하는 설정이 진짜 생각지도 못했어서 재밌었다.
가볍게 시청하기 좋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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