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를 안하려고 했지만 안할 수 없을 것 같네요 ㅋ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다니 ㅠ
너무 재밌게 봐서 1시간이 완전 순식간에 사라졌다.
느낌은 한 10-20분 지난 것 같은데 다 봐버렸다.
이번 5화는 정리가 되면서
정보들이 이제 좀 연결되는 느낌이다.
경이의 성이 선우 라는 것을 알았고
입양된 딸들 중 하나 라는 사실도 알았다.
선우경이라는 학생이 학교에 없다는 것도 충격
이름을 바꾸고 학교에 잠입한건지
아니면 학교는 안 다니지만
급식창고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지난 회에 끌려간 이아란학생이
구치소에서 사망했다.
구치소같은 곳에서 사망할 정도면
경찰과도 연결고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경찰 조사 받는 이아란의 영상이 나오는데
사무장 이라는 남자가 휴지를 가져다 준다.
그 휴지가 심히 의심스러웠다.
그 휴지를 쓰고 죽은 게 거의 확실한 것 같다.
사무장이 알고보면 그 버섯을 사간 남자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가장 헷갈리는 게 지우였는데
지우가 세번째 용의자 부부의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영선이의 성이 박씨여서
영선이가 세번째 용의자 부부의 딸인 것 같다.
가장 큰 단서는 사진반에 있었다.
아란이가 할로윈 파티에서 선우경을 만난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에 할로윈 사진을 잘 살펴보면
경이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여고추리반!
취조당하는 아란이 말로는
경이는 불상한 애고
무서운 아이라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아란
아란이의 심리상태가 상당히 불안해보였다.
여고추리반이 결국 그 사진을 찾았지만
거기 가면을 쓴 선우경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다.
선우경이 가면인간이라면
왜 추리반에게 자꾸 단서를 주는 것일까
너무 헷갈렸다.
단서를 줄수록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 버릴 수도 있는데ㅠ
선우경 동생은 어디에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
다음 화가 너무너무 기대된다!!
6회 존버해야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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