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나의 섹시 비스트.
내가 좋아하는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즌1도 다 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무엇보다
가면이 진짜 화려하고 현란하다. 이 프로그램은 복면 가왕 처럼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하는 것인데 가면을 벗고 실제 외모를 확인할 때 은근한 희열이 느껴진다.
워낙 괴상망측한 가면을 쓰다보니 가면을 벗었을 때
다들 이쁘고 잘생겨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호랑이 가면 쓴 여자분 진짜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게 생겼었음. 목소리도 섹시함 ㅠㅠ
근데 가면을 안쓰고 외모를 안보고 사항에 빠진다는 취지에 맞는지는 모르겠다. 왜냐면 다들 선남선녀임
지금까지 못생겼다고 느낀 분들은 없었다.
그러니까 외모는 다들 평균 이상ㅋ
주제를 요약하면 외모가 어느정도만 된다면?
내 취향에 아니더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난 가끔 느끼는 게 가면 중에서도
조금 귀엽게 느껴지는 가면이 있고 진짜 괴상하도
혐오스러운 가면이 있어서 그것도 데이트 하는 동안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싶다.
난 특히 벌레를 싫어해서 파리분장하신 여자분 있었는데 그냥 성격이 좋아도 분장이 너무 흉측해서 거부감이 들었다ㅋ 난 뼛속까지 외모지상주의? ㅠ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짧아서 금방 금방 본다. 밥먹으면서 하나씩 보면 딱 좋을 것 같다.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전개가 빨라서 좋다.
근데 보고 나서 남는 건 많이 없달까??
누가 누구였지? 다 보고 나서 기억이 잘 안나 ㅋㅋ
그래도 볼때는 엄청 재밌게 잘 봤으니 그걸로 된 것
데이트 하는 거 보면 다들 개성이 강하고 성격이 당당해서 좋은 것 같다.
생각없이 보기 좋은 프로그램
나는 육아를 하고 있어서 뭔가 집중해서 보지는 못해서
이런 시리즈를 자주 본다. 중간에 잠깐 놓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서 짧은 호흡의 시리즈가 딱인 것 같다.
⭐️⭐️⭐️ 별 세개 줄 수 있을듯
그냥 생각없이 보기 딱임!!!
밥먹을 때 보기 좋은 프로그램?
영어 공부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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