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테이클로즈 리뷰, STAY CLOSE.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스테이 클로즈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보게된 스테이 클로즈.
스테이 클로즈의 장르는
미스테리, 추리, 스릴러 라고 할 수 있겠다.

넷플릭스 현재 10위 안에 드는 인기 작품이라
믿고 볼 수 있었다. 한글 자막도 있다.
보다보면 진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마지막에 항상 어떤 사건이 터져서
너무 궁금해서 다음 편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시청하게 된다.

총 8편이라 생각보다 부담이 없었다.
한국 드라마는 볼려고 하면 16편이라
약간 부담스러운데
8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스포없는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어떤 청년이 실종이 되는데
알고보니 매년 비슷한 날짜에
사람들이 실종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빌런이 커플인데 중간 중간 노래부르고
춤추는 모습이 진심으로 소름돋는다.
젊은 커플이 아무 죄책감 없이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인다.

여기서부터 스포가 있을 예정.

빌런이 살인청부업자로 나오고
진짜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죽어버리고
범인도 자기가 자기 입으로
고백해버려서 약간 아쉬웠다.
범인이 되게 의외의
인물이기는 했지만,
밝혀지는 과정에서 힘을 많이
잃어버려서 그렇게 심한 충격을 받진 못했다.

그래도 나름 몰입도 잘되고 중간 중간 떡밥이 많아서
재미있게 잘 본 것 같다. 지루할 틈이 없었던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