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시즌2 8화 마지막회 리뷰 다들 추리왕으로 거듭났다. 쿠키영상 꼭 보시길

여고추리반 시즌 2 8화
마지막화 리뷰

마지막화라니 넘나 슬퍼서 아껴아껴 봄🥲
스포많아요

경이의 계획이 뭘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특공대원이 나오고 다들 학교를 대피하기 시작
예나 재재 비비는 엘베에 오대양쌤이랑 갇힘 ㅠ
그리고 나머지 지윤 도연, 나머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컨테이너 대피소로 갔으나
대피소가 아니라 실험실이었다.

경이는 학교 사람들을 데리고
실험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순전히 재미로!
순수 악😡

선우경은 애초에 왜 태평여고로 온걸까
선우재단이란 관계가 있을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오대양쌤 비실비실 하시더니
쓰러지셨음 ㅠ 그러나 단서 하나를 알려주셨다.
그렇게 기록실로 향한 추리반
예나 보면 볼수록 진짜 잘 찾아냄.
가끔 단서도 없도 엄청 막혔을 때
결정적인 단서를 항상 찾아내는 예나.
한문으로 적힌 학교 도면을 발견하고 mz 세대 답게
한문도 척척

한편 갇힌 아이들과 선생님
갑자기 구영선이 가면쓰고 나타나서
실험을 한다고 했다…
막상 저기 갇히면 진심 패닉올듯

인간은 얼마나 나약하고 이기적인
존재인가? 에 대한 실험

세명이 각기 다른 죄목으로 감옥에 갇혀있다.
학교의 명예를 실추한 용승남 피디
그리고 한동안 사라졌던 지우도 ㅠ
끌려갔던 선우 희정도…

지우가 알고보니 김치떡뽀끼 였다.
역시 렛미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피해자

생명에 대한 딜레마

하얀 가면은 방송으로 한명을 죽이기로 결정하면
나머지 두명을 살 수 있을 거라고 …

세명을 다 살리는 방법은
피라냐 용액 안에 담긴 열쇠를 건지는 것
문제는 피라냐 용액은 철이 아닌 성분을 모두 녹인다
그러니까 사람의 팔을 넣었을 경우
팔이 녹아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
이걸 기획한 선우경 진짜 🤬
중간 중간 방송에서 웃는데
나도 짜증나서 죽을 뻔

역시 추리 여왕 지윤이가 한 건 했다.
스피커에 있는 전선과 자석으로
도연이와 힘을 합쳐 열쇠 획득
둘다 추리 넘 잘해서 생각보다 쉽게 열쇠를 얻었다.
대단해👏
난 스피커 뜯어볼 생각은 못했을 거 같은데 ㅋㅋ

피해자들을 열쇠로 살렸으나 다들 약에 취한 상태ㅠ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가스실 실험이 시작ㅠ
가스가 주입되고 마스크가 제공됨
마스크의 문제는 5분마다 상승하므로
키 작은 아이들은 마스크를 끼기 힘들어진다.

내가 생각한 건 키 큰애들이 작은애들을 업어주변
어떨까 싶었음 ㅠ 아님 발 위에 올라가거나 ㅠ

경이의 특기 가스라이팅
제제 비비 예나는 통제실을 찾아내는 과정 중에
경이의 심복인 아저씨가 하얀 거품을 토하고
죽은 것을 발견
역시 경이 짓이 분명

통제실에는 웃으며 모든 것을 지켜보는
선우경이 있었고
아이들에게 들키자 자리를 떠남
통제실로 들어온 아이들이
코드표 대로 실험 중단 코드를 눌렀으나
선우경이 이미 코드를 바꿔놔서
실험이 시작되버린 것이다 ㅠㅠ

자기가 안하고 역시 추리반 시켜서
실험을 시작하게 하는 클라스
아 진짜 선우경 특기는 가스라이팅🤯

이번 마무리는 비비의 활약이 빛났다!!
비비의 컨트롤 제트가 아니었음
실험이 끝나지 않았을 것이고
패닉이 왔을텐데 비비가 일단 구영선의 카톡
비번 마지막 숫자 2004를 기억해냈다.
그리고 구영선이 장난질을 해둔
코드표에 컨트롤 제트를 누르니
이전 작업으로 돌아가서 원본 코드를 획득함!!

가스실 실험 종료하고
문을 열었다.

추리반 이번에 너무너무 실력이 늘어서
다음엔 좀 더 난이도를 높여야 하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시즌1보다 2가 훨씬 재미있었고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뭔가 더 풀어놨어야 되는데 이게 끝? ㅠㅠ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쿠키영상은 충격 그 자체

구영선이 너무 쉽게 죽은 거 아니야 하고
허무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ㅋㅋㅋ
시즌 3 기대하며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