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1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 에린남 집이 다시 더러워지고 있었다. 집이 더러워지는 이유는 물건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원래 미니멀리스트라고 자부하던 나는, 집을 사면서 완전히 맥시멀리스트가 되어가고 있었다. 집을 어렵게 장만한만큼 인테리어도 예쁘게 하고 싶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주문하다보니 물건이 점점 많아지고 처음 집을 살 때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창고가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건이 많을수록 삶이 만족스러울까? 물건이 많고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은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물건이 많을수록 정리는 어렵다. 그래서 너저분하게 널려진 물건을 보며 자책하기 쉽다. 만족을 위해 산 물건이 결국은 나를 배신하는 것이다. 캐리어 하나에 모든 물건을 넣을 수 있다.. 2022. 1.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