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블완1 솔트번 saltburn 영화 후기. 얌전한 사슴일까 나방일까? 솔트번 스포 많이 있어요 ㅋ 솔트번 누가 추천해줬던 건지는 몰라도 이 영화의 제목을 알고 있었다. 시간이 나면 꼭 봐야지 하는 영화 중 하나라 아마존 프라임에 있다는 걸 알고는 망설임없이 보기 시작했다. 잔잔한 초반. 그냥 게이 로맨스 영화인걸까 싶긴 했지만 뭔가 내 촉은 계속 불안했다. 주인공 올리버가 풍기는 느낌이 좋지 않았다. 펠릭스는 그야 말로 인싸, 펠릭스의 집안은 대대로 유명한 이름의 가문으로 부와 명예를 다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와 연결되고 싶었고, 그렇게 펠릭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였다. 잘생긴 외모와 키 역시 그랬다. 그러나 올리버는 노력을 해서 모든 것을 쟁취해야만 했다. 올리버는 그렇게 열심히 해서 옥스포드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공부만 했.. 2024. 11.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