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이브스 아웃11 나이브스 아웃 1 : 도넛의 중심부를 향해 (스포있어요) 나이브스 아웃 글라스 어니언을 보고 나이브스 아웃 1을 꼭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다들 1편을 더 재밌어하는 것 같은데 나는 2편이 더 마음에 들었다. 2편을 먼저 봐서 그런가 심리적으로 2편이 내겐 본편 같은 느낌을 주어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신랑에게 진짜 재밌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무조건 나만 믿고 보자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 취조하는 부분은 조금 지루했다. 둘 다 육아에 시달린 상황에서 집중하기가 좀 힘들었다. 그래도 각각의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고부터는 갈수록 엄청 흥미진진해졌다. 남편도 엄청 재밌어했다. 마르타 캐릭터 설정이 재밌다. 거짓말을 하면 토를 하는 여자. 마르타는 애초부터 범인이 될 수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가족 중 아무도 할아버지 할란을 진정으로 아끼는 사람이 없는 것 같.. 2023. 1. 5. 이전 1 다음 728x90